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산 공기총 난사 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20215221404321.jpg]] 범인 성씨는 범행 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수렵을 하러 간다"고 말한 뒤 지구대에 보관 중인 본인 소유의 엽총([[베넬리 시리즈]])을 인수받았으며 아버지 소유의 SUV 차량을 타고 자신이 근무했던 공장에 차를 대고 잠시 쉬기 위해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고 있던 공장 직원 6명에게 무려 50여 발을 발사했는데 이 중 10여 발은 조준사격이었다고 한다. 이 총격으로 공장직원 최모씨(38세)가 가슴에 탄환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임모씨(30세), 문모씨(56세)가 가슴과 팔을 크게 다쳤다.[* 당시 [[MBC]]에서 방영된 의학 교양프로그램 닥터스에서 피해자들 중 임모씨의 치료 과정을 다루면서 사건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하였다. 병원 이송 당시 임씨는 총알이 오른쪽 옆구리를 관통하여 폐와 심장 부근을 스치고 지나가 왼쪽 늑골에 박힌 상태로, 총알이 중요 장기들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심한 손상을 입어 매우 위독한 상태였다.] 범행 직후 범인은 차를 몰고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서울]]로 도주하다가 추격한 [[경찰]]에 의해 서해대교에서 검거됐다. 도주 과정에서 범인은 경찰차에 총격을 가하면서 격렬하게 저항했고 하마터면 경찰측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추격 중이던 강력계 형사차량과 순찰차에 총탄이 3발 정도 피격됐고 선두에 섰던 형사들은 거의 목숨을 걸고 추격했다고 한다.[* 용의자가 형사차량에 2발의 조준 사격을 가해 옆 유리가 파손되고 차량 문에 엽총이 명중하여 내장재가 뚫리는 등 차량 안까지 총탄이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경찰의 추격을 보고 앞서가던 화물차들이 길을 막아 범인의 도주를 방해했고 더 이상의 피해 없이 범인을 검거했다. 범행에 쓰인 차량에서는 [[엽총]]용 탄환이 무려 258발이나 발견돼 검거가 늦어졌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범인은 테이저건에 의해 제압됐다고 경찰이 밝혔는데 이미 이전에 범인은 [[농약]]을 마셔 [[자살]]을 시도한 상태였다. 범인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범행 당일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 결국 사건 발생 사흘만인 2월 18일 병원에서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